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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유언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신 명예회장 소유 지분은 4인의 가족에게 분할 상속할 가능성이 높다. 확률적으로는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신 명예회장의 광윤사(0.83%)·롯데홀딩스(0.45%) 지분 전부를 신동주 회장이 매입하고 별도 재원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 이 경우 신 명예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더라도 신동주 전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2.07%에 그친다. 지난 2018년 신동빈 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 지분을 매입하면서 지분율이 4%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다. 또 신동주 전





상속분을 합의·조정한다면 일부 재산을 사실혼 배우자에게 증여하거나 상속분을 조정할 수 있다. ━ 세금 고려하면 지배구조 변화 없을 듯 헌화하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사진 SDI코퍼레이션] 신 명예회장이 거액의 유산을 남겼지만, 상속 과정에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다시 흔들릴 여지는 낮은 편이다. 막대한 상속세 때문이다. 일단 신격호 명예회장이 남긴 재산을 1조원으로 가정할 때, 단순 계산으로 4인의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1942년 83엔을 들고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 양국을 오가며 국내 5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키웠다. 이 과정에서 그가 축적한 개인 자산도 최소 1조원은 훌쩍 뛰어넘는다. 알려진 신격호 명예회장 보유 자산. 그래픽=신재민 기자 ━ 국내 상장사 지분가치 약 2230억 일단 신 명예회장은 롯데지주(보통주 3.10%, 우선주 14.2%)·롯데쇼핑(0.93%)·롯데제과(4.48%)·롯데칠성음료(보통주 1.30%, 우선주 14.15%) 등 국내 4개 상장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9일 종가





기준 보통주·우선주 가치를 도합하면 이 지분의 가치는 약 2228억6000만원이다. 당장 현금화가 가능한 재산이 2229억원 정도 된다는 뜻이다. 또 인천시 계양구에 시가 4500억원 상당의 골프장 부지(166만7392㎡)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비상장 주식인 롯데물산의 지분도 6.87%를 보유 중이다. 비상장 주식의 현재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지난 2010년 롯데그룹 계열사가 신 명예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특수목적법인(SPC)로베스트로부터 사들인 롯데물산 지분 거래 가격으로 기준으로 계산하면, 신격호 명예회장이 보유한 롯데물산





자녀는 각각 2500억원 정도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 국내법상 30억원 이상 상속·증여시 세율은 50%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상속받은 재산을 전액 투자해 롯데지주 지분을 사들이더라도 롯데지주 주식 5% 안팎을 매입하는데 그친다. 현재 신동빈 회장은 11.71%, 신동주 회장은 0.2%의 롯데지주 지분을 보유 중이다.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보낸건 아닐테고 참 미스테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들어가기 전 벗은 신발을 정리하고 있다.2020.1.20/뉴스1 신격호 빈소 찾은 이낙연 "고인과 한국경제 같은 궤적"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0일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이 전 총리는 신 명예회장에 대해 "고인의 생애와 한국경제가 같은 궤적을 그렸던 시기가 있다"며 "빈손으로 일어나서 고도성장을 이루고 기적 같은 성취를 한 것. 고인의 생애도 그러하고 한국경제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신격호 빈소에 문통 안갔네요 신격호 빈소에 보낸 이건희의 조화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빈소 조문온 신세계 이명희 회장 신격호 빈소에 도착한 이건희 조화 일본기업 회장 조문하러 간 이낙연 ㅋ 친일파 이낙연 '일본기업 롯데 찬양' 문재인은 친일파 박찬호 ㅋㅋㅋ 신격호 1조 재산 상속인은 4명..어떻게 나누든 국세청이 최다 친일파 이낙연 인증 뭐죠 이 할아버지 살아계신가부네 정용진 부회장이랑 같이 방문했다네요 이건희 회장은 어떻게 된걸까요? 본인이 직접



성취" 이낙연 故 신격호 조문 “빈손으로 기적 같은 성취” 신격호 빈소 찾은 이낙연 "고인과 한국경제 같은 궤적"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0일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이 전 총리는 신 명예회장에 대해 "고인의 생애와 한국경제가 같은 궤적을 그렸던 시기가 있다"며 "빈손으로 일어나서 고도성장을 이루고 기적 같은 성취를 한 것. 고인의 생애도 그러하고 한국경제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주역들 가운데 한 분이셨는데, 주역들 가운데 가장



전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께서는 고인이 한일 간에 경제 가교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문 대통령 “신격호, 경제 토대 쌓아…롯데는 민간 외교해주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이 “(고인은) 한국



경제 토대를 쌓으신 창업 세대”라고 말하며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박찬호 "신격호 회장, 쓰시던 방도 내줘…" 박찬호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박 씨는 “오래전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부터 인연이 있었다. 신격호 회장님이 제게 롯데호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겨주셨다”며 “해마다 귀국할 때 회장님과 스케줄이 맞으면 호텔에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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